'사건사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실종자 수색 중인 해경. 완도해양경찰서 제공 (파이널24) 최재식 기자 =16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완도군 어룡도 인근 해상(해남군 송지면 해상)에서 전복 출하 작업을 마치고 귀항하던 6t급 어선 A호가 뒤집혔다. 이 사고로 선장 등 2명이 숨졌고, 선원 1명이 실종됐다. 실종된 선원 ㄱ씨(70대)는 이날 오전 10시57분께 사고 해역에서 1.4㎞ 떨어진 양식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외국인 선원 3명은 사고 직후 인근에 있던 선박에 의해 구조돼 생...
(파이널24) 권태윤 기자 =17일 횡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8분께 횡성군 공근면 창봉리 5번 국도에서 렉스턴 승용차가 ‘쿵’하는 소리와 함께 옆으로 넘어졌다. 순찰 중 사고를 확인한 횡성경찰서 소속 박준석 경사는 112 상황실에 보고 후 119 구급차를 요청했다. 마침 퇴근 중이던 횡성경찰서 횡성지구대장 이세권 경감 역시 시민 1명과 함께 사고 차량의 잠긴 문을 열고 차 안으로 들어가 운전자 정모씨를 갓길로 구조했다. 이 경감은 저혈당 쇼크로 사고가 난 것 같다는 운전자의 말을 듣고 차 ...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1톤 어선을 타고 조업을 하던 60대 선장이 실종돼 당국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김지한 서장)는 지난 13일 저녁 7시 3분쯤 포항시 대진항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1톤급, 승선원 1명)가 입항하지 않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항공대 등 구조세력을 긴급출동 시켰으며 민간선박, 해병 등 유관기관에 지원요청을 했다.118정이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선박을 발견했으나 사람이 보이지 않았고 뒤이어 구룡포파출소 연안구조정...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설 연휴 중 올 겨울 최강 한파와 강풍에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했다. 시는 한파․강풍주의보 발효에 따라 22일 오후 9시부터 재난상황실 비상근무 실시를 시작으로 입간판,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물 결박, 계량기 동파 보온유지, 낙상사고 유의, 어르신 외부출입 자제 등 SNS 재난문자 발송 및 마을앰프 방송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특히 주낙영 시장은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23일 각 부서 및 읍면동 재난대응 긴급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직접 현장을 순찰하는 등 시민안전...
(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은 16일 오후 1시 52분쯤 경주시 감포읍 나정항 남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빠져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켰으며, 해양경찰파출소 구조대원이 물에 빠진 A씨(남, 30대)를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하여 수상오토바이에 연결된 구조보드에 태워 나정항으로 입항하였다. 입항 후 A씨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결과 다행히 이상이 없어 집으로 귀가했다. 한편, 구조된 A씨는 스노쿨링 마스크를 쓰고 물놀이 ...
(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경북 포항의 철구조물 공장에서 용접 도중 가스가 폭발해 근로자 4명이 다쳤다. 12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6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 철구조물 제작공장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9명 가운데 4명이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이들은 가스를 사용해 용접이나 절단 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김형민 서장)는 지난 3일 오전 10시 36분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 발산항 북서 1.5km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이송했다. 해경에 따르면 A호(15톤, 양식장관리선, 승선원 6명) 선원 B(60대)씨는 정치망 작업 중 허리에 홋줄(로프)을 맞아 허리부상으로 거동이 불편했다.해경은 B씨를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워 긴급이송했다.포항해경 관계자는"해상 작업 중 홋줄(로프) 또는 윈치 등 장비를 사용 할 시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주의해서 작업해야 한다...
(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의 한 음식점에서 LPG 가스 폭발로 40대 남성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26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2분께 포항시 북구 득량동 한 음식점에서 가스폭발로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얼굴과 양 팔다리에 2도 화상을 입은 영업주 40대 A씨를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음식 조리를 위해 불을 붙이는 순간 가스가 폭발했다"는 A씨 진...
(파이널24) 권테윤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지난 5일 17시30분경, 포항시 죽도동 소재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를 사용해 연소확대를 방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죽도동에 위치한 다세대주택 담장 뒤편에서 시작돼 건물 외벽 및 드라이비트 등 약 38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후 출동한 대원에 의해 완진됐다. 화재 장소 부근에는 잡풀과 연소하기 쉬운 쓰레기가 모여있어 자칫하면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당시 현장에서 화재를 목격한 주민이 소화...
(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포항의 한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13분께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하송리 우사에서 불이 나 1시간21분만에 완진됐다.불은 우사 내부와 트랙터 등을 태워 약 26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차량 9대와 인력 26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포항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우사 외부 개폐기에서 단락으로 발화돼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인명 피해나 가축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